‘썰전’ 드디어 ‘최순실게이트’ 집중 해부…네티즌들 ‘기대만발’

JTBC제공

[일요신문] <썰전>이 최순실게이트를 집중 해부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밝혀져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에 대해 다뤘다. 

<썰전>은 러닝타임 내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녹화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광화문에 단두대가 등장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모형 단두대가 10분 만에 철거된 것과 관련해 “정말 화가 났다. (모형이 아닌) 실제 단두대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원조 ‘단두대 소환사’답게 분노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혹시 그 단두대, 변호사님이 시켜서 가져다 놓은 것 아니냐”고 물었고 전원책은 “그건 극비 사항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날 방송되는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는 만큼 이번 방송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 또한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순실 게이트를 다룬 JTBC<썰전>은 오늘(3일) 밤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