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옥이호)는 오는 22일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대회의실에서 KOICA 원조조달 및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혁신기술 기반의 창의적 가치창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기업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CTS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최근 도입한 ODA 사업으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년 스타트업ㆍ기술집약적 초보기업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글로벌 창ㆍ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선정 시 최대 5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KOICA 사업소개 및 발주계획 ▲원조조달 및 계약업무 ▲CTS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등이 소개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며, 선착순 50명을 접수한다. 사전 신청자 수가 미달할 경우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한편,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대구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북대 3개 기관이 협력, 경북대 조직으로 설립돼 대구경북지역의 ODA사업 참여기반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cch@ilyodg.co.kr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