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회 대학 및 인근 지역 도움의 손길 필요한 곳 찾아 봉사활동 실천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누리생활관 사생자치회는 지난 5일 경성대 캠퍼스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성대 사생자치회는 매년 1회 대학 및 인근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은 깨끗한 캠퍼스를 가꾸기 위해 교내를 한 바퀴 돌며 쓰레기를 주운 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외국인학생은 “좋은 일로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어 좋았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여러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민성(전기공학관 3년) 사생자치회장은 “많은 사생들이 깨끗한 캠퍼스와 지역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생들이 나눔의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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