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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비서관 고도원 | ||
<아침편지>는 지난해 8월1일 고도원 청와대 연설담당비서관(1급)으로부터 시작됐다. 평소 꾸준한 독서의 결과 각종 서적에서 골라 모은 어록을 지인들에게 <아침편지> 형태로 이메일을 보낸 데서 비롯됐다.
처음에는 고도원 비서관이 직접 지인들의 이메일을 등록해서 보내던 방식이었지만, 나중에는 추천방식을 도입, 누구나 새로운 사람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도 이때부터다.
<아침편지> 운영자가 현직 청와대 비서관이라는 점 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정치를 하려고 <아침편지>를 운영하는 것 아니냐’며 순수성에 의문을 표시하기도 한다.
고 비서관은 “가장 조심하는 부분”이라며 “<아침 편지>의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정치에 뛰어드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무차별적인 스팸메일이 봇물을 이루는 이메일 환경 속에서도 30만 독자들에게 ‘마음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아침편지>가 초심을 잃지 않고 장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www. godowon.com을 클릭하면 매일 아침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