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복지허브의 메카인 서천군 서면이 전국의 벤치마킹 일번지로 우뚝 서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위원을 비롯한 충북 진천군 덕산면 맞춤형복지팀, 강원도 속초시 교동·노학동·조양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서천군 서면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 등 맞춤형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8개월간 진행된 서면지역 복지 활동 설명과 함께 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서천군 서면은 전국 읍면동 복지허브화 33개 선도 지역 중 하나다. 행복택시 운영과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운영, 치매예방공예활동프로그램 등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4개의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교육이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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