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설현은 안 속아도 진심은 통해 “7년 우정의 힘”

[일요신문] ‘런닝맨’ 개리 덕분에 미션을 성공했다.

출처=SBS ‘런닝맨’ 캡쳐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하하, 송지효, 이광수는 압구정 투어에 나섰다.

멤버들은 반값에 중국요리를 즐기기 위해 개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지효를 설현으로 속였는데 개리는 단번에 “송지효다”고 말해 미션은 실패했다.

제작진의 재량으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고 유재석은 “나 너랑 촬영하고 싶다 너는”이라고 단도직입 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개리는 크게 웃으며 “저도 형이랑 촬영하고 싶죠”라고 말해 반값코스 미션에 성공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