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16일 오후 어울아트센터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구인·구직자들의 만남으로 지역민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고자 열린다.
행사에는 구직을 원하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 지역 내 중소기업 14개 업체에서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 이외에도 대구시 여성회관과 대구직업전문학교, 희망일자리지원센터, 북구시니어클럽, 북구보건소 등의 기관·단체들이 참가한다.
이곳에서는 노인·여성 일자리 정보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기술 교육 정보를 제공, 직업적성검사와 금연클리닉,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에 참가한 후 희망하는 업체에 서류를 제출하면 당일 현장에서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시재생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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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