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카 대중화 위해 주니어 및 스포츠 클래스로 진행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이 13일 ‘제2회 국립부산과학관장배 RC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RC카 대중화를 위해 주니어 및 스포츠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30여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대회 이외에도 일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RC카 트레일러 퍼레이드, 오프로드 RC카 조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스포츠 클래스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총 45만원에 상당하는 RC카 관련 고가의 장비를, 주니어 클래스 부문에서는 총 70만원 상당의 장비를 상품으로 시상했다. 수상자 외에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행운상을 제공했다.
국립부산과학관 후문 주차장쪽에 위치한 ‘RC카 레이스장’은 총면적 700㎡에 자동차가 트랙을 달린 시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AMP장치와 대회 중계방송 장비, 2층 높이의 조종공간(피트) 등이 갖추어져 있어 RC카 매니아층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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