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상부 포스코 회장 | ||
당시 유 회장의 ‘증발’로 관심을 끌었던 의문의 칩거지는 도곡동 D아파트. 최저 평수 50평형의 경우도 시가 1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인근의 한 주민은 “6월8일 토요일 오후 5시쯤 D아파트 1층 로비에서 유상부 회장이 노란색 서류봉투를 들고 자신의 검정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D아파트에 한 달 가까이 기거한 것으로 전해들었는데 그 곳이 누구의 집이었는지 알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 당시 유 회장은 검찰의 1차 소환조사를 받은 후 한 달 가까이 자신의 집으로 귀가하지 않았었다. 유 회장의 자택은 동작구 신대방동 삼성보라매 O타워다. 포스코 관계자는 “유 회장이 몰려드는 기자들을 피하기 위해 친인척 집에 기거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