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농협은행과 ㈜코리아세븐이 지난 9일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은 창업을 원하는 예비 가맹점주 혹은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 가능한 신용/담보대출 상품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븐일레븐’ 브랜드로 창업을 원하는 예비 가맹점주나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존 가맹점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보다 손쉽게 신용 및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예비 가맹점 창업자에게는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세븐일레븐의 8천 여개 가맹점주 및 세븐일레븐 브랜드로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NH농협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 편의점업계 최대 브랜드인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NH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불황과 경기 침체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신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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