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필요한 때에 보장을 받는 것이 핵심으로서 새마을금고 공제는 2015년 한 해 동안 2,645억원(최근 10년간 총 2조 569억원)의 사고보험금을 지급하는 등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새마을금고 공제는 1997년에 공제사업 자산 1조원을 달성한 이후 연평균 13.6%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5년 공제사업 자산 10조원 및 연간 수입보험료 2조 7천억 거양 및 『가치경영으로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협동조합그룹』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거쳐 2016년 6월 현재 자산 11조 9천억과 유효계약 378만 3천건을 보유한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중대형 공제보험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또한, 공제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언더라이터 등 보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저성장ㆍ저금리 및 시장 변동성이 심화된 경영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하여 자체 경험통계시스템 구축하고, 공제사업의 체계적인 분석을 위한 이원분석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국제회계기준 (IFRS4)에 대응한 AFM 계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CFP 및 LAT 산출시스템을 운용하여 보험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에는 차세대시스템과 이미지시스템을 동반 구축하여 서류일체를 이미지화하고 전자결제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EMM(전자 의무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EUS(전문 언더라이팅 심사시스템) 및 심사 집중화를 통하여 업무를 혁신하고 효율성 도모하여 경영 선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 현실을 반영하여 고령층 및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인 ‘(무) 간편가입 건강공제’를 인기리에 판매 중에 있다. 청약서 질문을 간소화(3개)하여 2년 이내 입원ㆍ수술 및 5년 이내 암 진단 고지 사항이 없다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서 입원과 수술을 담보하며 40세~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무배당 MG 치아치료비공제(갱신형)’를 올해 1월 출시하여 10만건을 판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이 여느 보험사에 뒤지지 않으며, 상품을 들여다보면 충전치료, 크라운치료, 임플란트치료 등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해 가계살림에 큰 부담이 되는 치과치료비를 보장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공제홈페이지(http://insu.kfcc.co.kr)를 통하여 계약자가 직접 설계도 해보고 보장내용도 확인할 수 있는 등 계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공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새마을금고 공제는 1인당 5천만원 까지 새마을금고의 예적금과 별도로 예금자보호가 되며 또한, 공제 계약자에 대한 복지ㆍ환원사업을 위하여 2016년 6월 현재 공제복지기금 334억을 조성 적립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 애월읍에 부지 49,587㎡(15,000평)과 지하 1층 지상 3층의 58개 객실 및 6개의 세미나실을 갖춘 제주연수원&리조트를 2010년에 개원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새마을금고 공제 계약자 누구나 최저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여 계약자 복지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공제사업 25주년을 맞이하여 공제(共濟 : 함께 건넌다)의 근본 취지인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이상을 실천하고, 새로운 25년을 신뢰와 믿음으로 공제 계약자의 애환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태식기자 ts200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