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새론초 김동현, 화남초 이정서 교사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화남초 김동현·새론초 이정서 교사 팀이 지난달에 열린 ‘제10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하는 교육정보 부문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17개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친 작품들이 전국 본선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동현, 이정서 교사는 ‘메타인지 전략을 활용한 컴퓨팅사고력 기반 SW수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수·학습 분과에 출품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으로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형과 교육활동에 대한 출품작은 수업 재구성 방안을 제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서 교사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낯선 선생님들이 학생 수준과 교육환경을 고려해 수업을 재구성하는데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