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우수논문 시상 등 연구성과 격려
경상대 대학원(원장 최완성)에 따르면 경상대는 2010년 대학원생의 학문축제인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을 국내 대학 최초로 내외에 공표했다.
이후 해마다 1, 2학기에 1주일간을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열고, 그중 하루는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로 지정하여 시상식 등 전체 대학원생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쳐왔다.
이번 제14회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에는 11월 15일 오후 BK21플러스 농생명산업 차세대인재 육성사업단이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중국농업대학 지종공 학장 초청 세미나를 연다.
또 18일 오후에는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중점연구소가 ‘기후변화 대응 농생명 융합연구 세미나’를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열고, 산학협력단 산학연구과는 2016년 연구노트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또한 칠암캠퍼스 의학과 교수회의실에서는 융합의과학과와 BK21플러스 바이오항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팀의 합동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17일 오후 4시 BNIT R&D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는 강길중 교학부총장, 최완성 대학원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학원장 환영사, 총장 축사(교학부총장 대독), 우수논문 시상식, 축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64명의 대학원생이 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등의 상을 받는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 강투메리 헝 거르졸, 화학과 박사과정 최희경,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성민재 씨 등 3명이 받는다.
우수상은 응용생명과학부 석ㆍ박사통합과정 이재웅 씨 등 11명이 받으며, 개척자상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이민화 씨 등 50명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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