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결혼예물 전문샵 새미쥬얼리 홈페이지 사진
[일요신문] 종로 결혼예물 전문 브랜드인 새미쥬얼리(SEMIjewelry)는 17일 “결혼예물과 커플링 등 쥬얼리 시장에도 디자인이 중요한 만큼 디자인 특허 등록을 통해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와 어깨를 견주는 높은 퀄리티의 주얼리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최근 예물일번지로 불리는 종로3가에 확장 이전한 새미쥬얼리는 “한국의 쥬얼리 시장은 쇼메, 부쉐론 등과 같은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이는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오로지 판매 목적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또한 수많은 모방과 변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미쥬얼리는 기업부설 디자인연구소를 통해 ‘Only One Design’으로 차별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문 디자인연구원들이 끊임없는 디자인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결과 2014년 산업통상부 산하 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GOOD DESIGN 상을 수상하였으며, 디자인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는 특허청 디자인등록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더불어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천여 개가 넘는 자체 디자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새미쥬얼리 관계자는 “저희 새미쥬얼리 디자인연구소에서는 뚜렷한 콘셉트와 컬러를 통해 새미쥬얼리 이름만 들어도 고유의 색이 확실하게 떠오를 수 있는 트렌드를 만들고 있으며, 대부분의 디자인은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통해 디자인을 보호받음과 동시에 고객에게 소장의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만한 높은 퀄리티를 추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미쥬얼리는 20년 동안 종로 및 강북지역 최대 규모의 예물샵이자, 커플링과 프로포즈반지, 1캐럿 다이아반지 등 다양하고 세련된 공인산업디자인예물업체로 예물 전문 디자이너 및 다이아몬드 감정사가 고객과 ‘1대 1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취향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쥬얼리 전문 온라인쇼핑몰 ‘새미쥬얼리’를 오픈해 새미쥬얼리의 특화된 디자인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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