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 부산교육청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 참여

부산교육청이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사를 나누기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

이대호 선수 자신의 트위터 사진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중인 부산출신 이대호 선수(시애틀 매리너스)가 22일 오후 4시 부산교육청을 방문, 부산광역교육청(교육감 김석준)에서 펼치고 있는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의 영상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올해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문화운동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 펼치고 있다.
 
이대호 선수는 이날 부산교육청에서 중․고등학생, 교사,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 홍보 영상을 촬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이 영상을 내년부터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안연균 건강생활과장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대호 선수의 아름다운 인사를 통해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이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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