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복현초등학교는 오는 24일 오후 교내 시청각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운데 ‘복현초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제공, 음악을 통해 행복한 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출신의 유명 피아니스트 김성연, 바이올리니스트 허은혜, 클라리네티스트 송선미 씨를 초청한다.
연주곡은 클래식, 드라마와 영화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익숙한 곡을 선정해 모두 함께 음악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복현초 이병욱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러 가지로 힘들고 지친 학부모와 교직원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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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