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저소득층 청소년에 생리대 지원

3개월분 지원

대전중구청 전경.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중구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만11~18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 가정,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 여성청소년 75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분을 지원한다.

중구보건소는 지급대상을 파악하고 신청안내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오는 12월 9일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을 받고있다.

생리대는 방문신청시 직접 지급하거나 택배를 이용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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