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말까지 ‘여객선 이용료 주중 50%, 주말 20% 할인’
울릉도 케이블카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는 울릉도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대상, 연안여객선 승선권 할인, 관광지 및 시설 입장료를 무료는 할인해 주는 동절기 여행상품 ‘낭만! 바다로’를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내년 2월말까지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이 바다로 티켓을 구매하면 포항-울릉 구간을 운행하는 여객선의 승선권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를 횟수 제한 없이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울릉군에서 운영·관리하는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연도교, 해중전망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도전망 삭도시설, 태하향목 모노레일의 이용료는 약 50% 할인된다.
바다로 티켓은 홈페이지 ‘가보고 싶은 섬’에서 구매(9900원) 할 수 있다. 다만 승선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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