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가 ‘행복한 가정 사비학부모대학’을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4주간에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가정 사비학부모대학’은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부모자녀관계를 이해하고 자녀 양육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향상, 자녀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1차는 지난 10일 이용희 심리코칭연구소 소장이 ‘행복한 부부 행복한 자녀’라는 주제로 심리극을 곁들여 부부관계가 자녀의 성장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를 했다. 2차는 지난 15일 오호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선임연구원이 ‘부모가 먼저 세상을 읽어라’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직업에 대해 강의와 현실로 다가오는 4차 산업과 진로·진학에 대해 강의했다.
3차는 지난 22일 박신자 홍동중 교사가 사람과의 관계에서‘삶을 평화롭게 하는 비폭력대화법’의 4요소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했다. 오는 29일에는 비폭력대화 2차 강의가 이어진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교육 전문가를 초청, 학부모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해 자녀가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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