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 내년 1월부터 장기주차 안된다

주차관제시스템 도입,뿌리공원 방문 외 차량 진입 차단

뿌리공원에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대전중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2월말까지 뿌리공원 주차관제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뿌리공원을 방문하기 위한 목적외 차량 및 장기주차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뿌리공원 하상주차장과 효문화마을관리원 주차장 등 2개소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했다.

뿌리공원은 연간 13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차량이용도 늘어나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주차장이 포화상태였다.

방문 외 주차된 차들로 인해 실질 이용객의 불편이 많았다.

박용갑 청장은 “”보다 나은 공원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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