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스타 최현호 씨 ‘황보사랑’ 진화나서…“일편단심은 따로”

최근 MBC-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브레인 서바이벌’에 2주 연속 출연하면서 뛰어난 입담과 재치를 보여준 ‘핸드볼 스타’ 최현호(27)가 잇따라 터지는 여자 연예인과의 ‘스캔들’로 인해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미 가수 백지영(<일요신문> 575호 기사 참조), 핑클 이진과의 열애설 또는 데이트설로 관심을 끌었던 최현호가 ‘브레인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했던 황보한테 방송 중 진한 ‘애정공세’를 펼쳐 그 진위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최현호는 26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방송을 재미있게 만들려고 한 ‘설정’이었다”면서 “그렇다고 가식적인 멘트는 아니었다. 실제로 건강하고 활달하며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황보씨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현호는 잇따른 열애설에 대해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 난 오래 전부터 그 친구한테 일편단심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면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