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15일부터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하던 전봉준투쟁단(전농소속)이 안성에서 경찰의 저지로 길이 막혔다. 11일간의 투쟁으로 25일 서울로 입성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은 것이다. 안성에서 경찰에 의해 저지된 농민들이 늦은시간까지 박근혜 퇴진, 수매가 인상, 쌀수입 반대등을 주장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2016.11.25 사진 고성준 기자 joonko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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