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클럽-자연마당 조성, 바다의 날 기념식사업 등
세부적으로는 K-스포츠클럽(정읍·남원) 24억 원, 자연마당 조성 사업(부안) 9억3천만 원 등이다.
또 2억 원을 확보한 바다의 날 기념식 사업은 개최지로 군산 새만금이 선정돼 추진된다.
도내에서 바다의 날 기념식기 열리는 것은 최초다. 기념식 외에도 새만금 국제 요트 대회, 한국 어업 기술학회 춘계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들녘 경영체 육성 사업(4억5,000만 원)은 50ha 이상을 경작하는 영농인을 조직화하고 재배 기술 향상 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스포츠클럽 사업은 광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도내 청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과 지역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8억 원씩 3년 동안 지원 받는다.
K-스포츠클럽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 핵심인 K-스포츠 재단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모두 중앙 공모 사업 138건에 선정돼 국비 4천9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천759억 원 대비 334억 원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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