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다스는 28일 경북 경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기기 238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주시는 경주소방서와 협조해 독거노인, 수급자 등 안전 취약계층에 기초소방기기를 보급하고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을 위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 십시일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다스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동절기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경주시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경주소방서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다스는 자동차 시트 전문 제조업체로 사내 봉사팀을 결성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후원물품 전달, 동절기 연탄봉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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