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가평군 MICE 단체 유치 업무협약

[경기=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가평군 및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본부장 김일두)와 오는 3일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Christmas Rally’ 가평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만 5천명 규모의 ‘Christmas Rally’는 매년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가 주최하는 암웨이 회원 대상의 사업자 행사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Christmas Rally’는 3일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되며 암웨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부행사 및 제품 관련 전시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사는 2016년 가평군 마이스 산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이스 컨설팅을 통한 마이스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가평군 마이스 업계가 참여하는 얼라이언스를 조직하여 마이스 산업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경기MICE뷰로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형 사업자회의의 최적지로서 가평군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에서 체류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마이스 투어코스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는 암웨이 회원을 중심으로 설립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매년 국내외 어린이들의 영양과 교육에 사명감을 가지고 후원 및 돕기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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