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홍 회장은 6월20일 뉴욕으로 날아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문화오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홍 회장의 이런 활동은 중앙일보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개인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회장의 이번 활동은 세계문화오픈 행사가 오는 9월 미국 뉴욕과 서울 평양 판문점 등 남과 북을 오가며 개최되어 남북 관계 진전에 디딤돌을 놓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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