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눈사람 광장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윈터페스티벌 ‘뜨거운 겨울방학’을 진행한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 명소로 자리 잡은 김해의 대표 관광지 김해가야테마파크의 겨울축제에서는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에 맞춰 눈놀이광장과 핫 존, 매직콘서트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끈한 즐길 거리들이 준비된다.
특히 작년과 확 달라진 점으로 ‘눈놀이광장’을 꼽을 수 있다. 올해는 3,300㎡의 면적에 80M 슬로프, 10개의 레인을 조성하고 눈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눈사람마을이 새로 생겼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인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송년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새해부터는 환상적인 ‘운수대통 마술 공연’이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매일 펼쳐져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내년 1월 1일에는 전국 유일의 왕궁 해돋이 행사를 진행한다. 해맞이 명소로 떠오른 가야왕궁 앞 광장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공연·이벤트와 함께 펼쳐진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김해가야테마파크는 항상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함께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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