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대 잔디 복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최근 영종도 공항신도시에 위치한 영마루공원에서 시설물 노후로 인한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수공사로 녹지대에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산책로 훼손으로 걷기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야자매트를 설치해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화장실 외부 벽면에는 자연을 품은 듯 동화속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노후된 화장실 변기 등을 교체해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공원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생활 속 공원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영마루공원의 이미지를 새롭게 조성했다”며 “구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공원으로 한층 더 성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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