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 주립대학 입학대비 글로벌 프렙 프로그램 개최
[충북= 일요신문] 2017 미국 주립대학 입학대비 글로벌 프렙 프로그램(Global Prep Program) 리플릿.<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는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7 미국 주립대학 입학대비 글로벌 프렙 프로그램(Global Prep Program)’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충북대와 자매대학 협약을 맺은 미국 주립대학의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 주립대학 입학 편의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봄학기와 여름학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봄학기는 내년 3월 13일부터 개강하며, 강의는 미국대학 수학을 위한 집중훈련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프렙 프로그램은 충북대 자매대학 특별전형을 통해 미국 수학능력시험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를 치르지 않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고등학교 내신 성적, 토플 성적 등을 활용해 미국 주립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프렙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할 수 있는 미국 주립대학은 안젤로 주립대학(Angelo State University), 미주리 주립대학(Missouri State University), 센트럴 오클라호마 대학(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위스콘신-리버 폴스 대학(University of Wisconsin-River Falls), 영스타운 주립대학(Youngstown State University) 등이다.
프렙 프로그램 선발고사는 내년 2월 17일 오후 3시에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리며,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7일 오후 1시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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