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선주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선주협회(대표 이윤재 회장)는 5일 해군본부를 방문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이사장 해군참모차장 정진섭 중장)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우리나라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해군참모총장 엄현성 대장이 참석하고 한국선주협회를 대표해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장학재단 정진섭 이사장(해군참모차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무 부회장은 “이역만리 우리 선박 보호를 위해 수고하는 해군 장병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해운업계가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업계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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