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에서 1회를 시작으로 한·터 문학계가 양국을 오가며 끈끈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한·터 문학심포지엄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제4회 한·터 문학심포지엄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경북 경주시의 현대호텔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한·터 문학의 정체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의 저명 학자와 작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가해 한·터 문학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요소를 찾고 한·터 문학 정체성의 뿌리를 미래로 이어가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터키 이스탄불시가 주최하고 터키 이스탄불시 문화사회실과 동리목월문학관이 주관하며 경주문인협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동리목월기념 사업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터키 측 40여명, 한국 측 150여명 정도가 참여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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