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열린 ‘2016년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 보육사업 유공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관리 및 집행기여도 ▲ 맞춤형 보육 정착노력 ▲맞춤형 보육 사후관리 노력 ▲어린이집 질·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지방자치단체장의 참여도 ▲보육 관련 수범사례 등을 평가했다.
동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운영하고 국공립 신천자이, 봉무, 혁신천년나무 등의 보육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공보육 강화와 보육교사 처우개선,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김명순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공보육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 보육∙양육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아이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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