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지난 5일 이춘희시장, 이충재 행복청장, 최교진 교육감, 고준일 시 의회의장, 마경석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람파출소’개소식을 개최했다.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지난 5일 주민에게 보다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보람파출소’개소식을 개최, 본격 치안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은 한솔파출소에서 관할 지역을 담당하고 있었다. 세종서는 보람동의 증가하는 치안수요와 파출소 부재에 따른 주민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보람파출소를 개소했다.
보람파출소는 부지 932㎡에 지상2층으로 14년 10월 착공해 2년 만에 완공됐다. 이곳에는 총 12명의 직원이 1대의 순찰차로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 외 4개리 약 1만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보람파출소 신설로 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경석 서장은“보람파출소 개소로 인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은 물론 다양한 창구를 마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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