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한건설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6일 강원도 화천군에 소재한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등과 함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내삼 상근부회장 등 대한건설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15여명은 이 날 부대장으로부터 승리부대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승리전망대를 둘러보며 장병들과 함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해 왔다”며 “향후에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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