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정보지 발간

수산물 수출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아시아 국가의 전자상거래 정보 수록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최근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수산물·수산가공품 수출에 있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새로운 유통 판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 해외시장분석센터가 수산물 수출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아시아 국가의 전자상거래 정보를 수록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아시아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아시아편)’은 세계에서도 전자상거래가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대만, 미얀마,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 총 16개국 119개 전자상거래 사이트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정보지는 국가별로 수산물․수산식품을 취급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대해 사이트 개요, 주요사항, 특이사항으로 나누어 주요 거래 품목, 거래 방법, 전자상거래 사이트 유형 등 세부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향후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 수출 유통 판로 개척의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아시아편)’는 아시아편을 시작으로, 이후 유럽, 미국 등의 전자상거래 정보를 수록한 기타편이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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