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지난 7일 오후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 대연회장에서 홍영섭 정무부시장, 고준일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바른 삶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가 지난 7일 오후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 대연회장에서 ‘2016년 바른 삶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영섭 정무부시장, 고준일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각 읍면동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3부로 나누어 열린 이날 대회는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축시낭송, 사랑의 편지 입상자 발표, 명품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결의문 채택과 낭독,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송년만찬 순으로 진행 됐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 한 해 4대악척결운동, 도덕성회복 법질서 확립운동, 국민화합 및 청소년보호활동, 자연보호운동 등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국민운동을 시민생활과 접목시켜 실질적으로 많은 효과를 거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이에 따라 국민포장 등 굵직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용철 회장은 대회사에서“바르게살기운동이 이 땅의 희망으로 최종 목적지는 국민행복”이라며“우리가 원치 않았던 국정농단 사태로 매우 암울하고 참담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다 나은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앞장서야 한다.”며“명품 세종시가 국가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자”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