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뱃길 조성, 융복합 관광 사업 등 공모 참여
이춘희 세종시장과 오시덕 공주시장이 8일 세종시청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와 공주시가 8일 세종시청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에서는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와 공주시는 지난 6~11월 실시한 생활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시대를 잇는 융복합 관광 플랫폼 구축 ▲자연과 역사를 향유하는 비단뱃길 조성 ▲세종·공주 농산업 인력지원 서비스 구축 등 3개 사업을 내년 연계협력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발전위원회 사업에 응모하기로 했다.
내년 3월 발표되는 지역발전위원회 2017년 연계협력 사업에 선정되면, 양 시는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