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기업가 정신이 뛰어나고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성장에 기여한 ‘2016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06년 이래 11회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하는 기업육성시책의 일환이다.
최고기업인 부문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 남·여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 대기업 부문은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윈텍스 고인배 대표가 선정됐다.
최고 근로자 부문에는 ㈜인탑스 조광현 부장, SCC㈜ 노문숙 팀장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뽑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대표는 1999년 이래 구미에 기반을 두고 화학소재 첨단기업의 선두주자로 기업을 성장시켜 구미에만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민관공동협력을 추진했고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기술력 강화로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총 4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간다는 공존공영의 경영철학 실천으로 주민화합을 도모했고 각종 지역 내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다.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윈텍스 고인배 대표는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인천에서 구미로 본사를 이전해와 과감한 신규투자와 신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국내 최초로 메쉬소재를 개발·생산하는 등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에 힘써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에 기여했다.
MOU 체결 당시 고용계획보다 2배 이상 고용해 고용창출효과를 증대시켰으며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헌을 했다.
이러한 열정과 제조 기술력으로 지난해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종합대상 수상, 올해 대한민국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자 근로자 부문 ㈜인탑스 조광현 부장은 20년 간 경영지원 부서에서 휴대폰 케이스와 자동차램프 생산공정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해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사내 가족 협의회를 신설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유공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상하기도도 했다.
여자 근로자 부문 SCC㈜ 노문숙 팀장은 부품코아사업부 조립팀장으로 동일 분야에서 32년간 장기근속하면서 제품 품질의 신뢰를 확보하고 직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실천적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범적 근로자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이달 종무식에 진행된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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