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배틀트립’ 캡쳐
10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에서 두 사람은 일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힐링 하나 하고 가자”며 어딘가로 향했다.
김지민은 “보쌈이 좋냐 족발이 좋냐”고 물었고 김민경은 고민 끝에 “족발”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럼 족에 관련된 것 하나 하자”며 셔틀버스 타는 곳 근처로 갔다.
알고 보니 그 곳에는 자연 온천수를 이용해 무료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공항 족욕탕 이용을 마친 김민경, 김지민은 흑돼지 샤부샤부를 먹으로 떠났다.
엄청난 양의 야채와 곰냄비에는 가쓰오부시 육수가 무려 8L나 들어갔다.
이를 맛본 두 사람은 “왜 이렇게 부드럽냐”며 깜짝 놀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