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고 배우면서 같이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길을 걷다”
13일 열린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13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6년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자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활동과 교육기부단 운영, 교육기부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정부 3.0의 가치를 높인데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받았다.
특히 남동발전의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선보인 독자적인 체험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본사 및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영어와 재미를 결합한 영어스쿨, 조광래감독과 함께하는 축구스쿨, 독도와 백두산 등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는 역사스쿨, 에너지산업과 연계·시행하는 과학스쿨 등 총 4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교육기부대상 수상에 이어 오는 16일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기부대상 수상과 우수기관 인증에 걸맞게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사회의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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