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공동으로 기존 그린카드를 업그레이드 한 나무소재 친환경 재질의 ‘그린카드v2’ 출시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 부산은행은 그린카드 출시 5주년을 맞아 환경부와 공동으로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나무 소재의 친환경 카드인 ‘그린카드v2’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카드v2’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유도를 위해 신용카드 사용금액 중 일부를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신용카드로 기존 그린카드 대비 적립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그린카드v2’는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1%~1%(기존 그린카드: 0.2%~0.8%)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 준다. 친환경 생활을 위해 버스, 지하철 이용(월 이용요금 1만원 이상)시 카드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0~20%를, 철도, 고속버스 이용(1일 1회, 월 2회까지)시에는 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온라인 쇼핑몰 사용과 통신요금, 전기요금 자동이체 시에도 5%의 에코머니를 추가 적립해주고, CGV, 롯데시네마 온라인 영화 예매시에도 2천원을 청구할인 해 준다. 전국 지자체의 문화, 체육시설 이용시 무료입장 및 이용료 할인도 가능하다.
‘그린카드v2’ 에코머니 적립 및 할인에 대한 세부사항은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상품 서비스 및 이용 조건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그린카드v2’ 출시를 기념해 조만간 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단 김종구 단장은 “환경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린카드v2를 신규 출시했다” 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 정착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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