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1위 :: 고 이은주 | ||
이은주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이 전해지자, 각 포털사이트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고 포털의 VOD 서비스에서는 이은주가 출연했던 작품들을 모아 상영해달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빗발치는 등 애도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기사 42 43 44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법원의 ‘재산명시’ 명령에 허위로 응한 혐의로 민주노동당에 의해 고발됐으나 지난달 23일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에서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이 밝혀지면서 정치인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민주노동당은 지난해 2월 법원의 재산명시 심리에서 29만1천원밖에 없다고 밝힌 것은 재산을 허위 명시한 것이라며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다카노 도시유키 일본대사는 지난달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역사적으로 법적으로 다케시마는 명백한 일본땅이다”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격렬한 비난과 함께 정부의 대응을 촉구하는 항의가 빗발쳤다.
‘트롯계의 보아’ 장윤정이 자신의 노래 ‘어머나’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가수 분야 검색 순위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머나’는 블로그의 배경음악, 휴대전화 벨소리, CF 음악 등으로 급속하게 전파되면서 거의 10년 만에 트로트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인 최초로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축구선수 이천수의 국내 복귀설이 나오면서 그 배경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최근 스페인 언론이 이천수의 원소속팀인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천수를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이적시킬 계획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자, 네티즌들은 이천수의 K리그 복귀 여부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이천수의 진로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가운데 이천수도 “순리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방송인 분야 검색 1위는 김예분이 차지했다. 간통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예분은 보증금 1천만원을 조건으로 보석결정을 받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법원은 도피중인 상대 남성은 불구속 상태여서 형평성에 어긋나는 점을 감안해 보석결정을 내렸다.
탤런트 황신혜가 남편 박민서씨와 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색순위가 급상승했다.
지난 98년 3세 연하의 사업가 박씨와 재혼한 황신혜는 박씨와의 사이에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딸을 두고 있다. 딸의 양육권은 황신혜가 갖게 되며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딸의 아빠와 엄마로서 좋은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자료제공: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