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월드 오에스티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김광래)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는 포켓몬 코리아와 협업해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국내에서 포켓몬 캐릭터를 이용해 처음 선보이는 패션 손목시계 및 실버 주얼리 상품으로 20대 고객에게 인기가 있는 리얼 퍼 키링, 가죽 지갑, 알람 시계 등 다양한 아이템이 함께 제작됐다.
콜라보레이션 대표 상품으로는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인 피카츄와 푸린을 활용한 시계 상품과 피카츄 뒷모습과 옆모습이 심플하게 묘사된 팬던트 목걸이가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상품 구매 시 오에스티에서 직접 제작한 포켓몬 패키지 박스가 함께 제공된다.
오에스티가 선보이는 포켓몬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오는 20일 전국 주요 60여개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시계, 목걸이, 리얼 퍼 키링 등 20여종이 한정 수량으로 1차 판매되며 이후 매월 시즌에 맞는 신상품으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오에스티와 포켓몬 코리아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캐릭터 자체의 특징뿐 아니라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재밌게 즐기면서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작하고자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연인, 친구간에 재미있고 의미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에스티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명동점, 오후 3시 신촌점에서 각 100개 한정수량으로 피카츄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에 관한 내용은 오에스티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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