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018·2019 대입 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최근의 대입환경 변화의 능동적 대응과 수능대비 학습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 제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EBS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2시 금정구의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고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2019 대학입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대학입시전형, 특히 비중을 더해가는 수시모집 등 최근의 대입환경 변화에 학생·학부모가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능대비 학습법에 대해 유용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수험생으로 실질적인 입시준비에 들어가는 고1, 2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수시모집의 전형에 따른 대비책을 학교생활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대응책을 안내한다.

아울러 수시모집이 확대되더라도 수능 최저 학력기준, 정시 수능위주전형 등 수능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에서 EBS와 연계한 수능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7일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진학지도 컨설팅, 대입상담 콜센터 상담, 진학설명회 등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이 대학입시와 어떻게 연계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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