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부터 시작, 매해 1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모여 뜻 깊은 시간 보내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복지사회 구현에 앞서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2시,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6!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복드림’을 개최한다.
▲ 장애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복드림’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재활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위로·격려하며 상호간 친목을 도모, 재활 의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
‘행복드림 어울림 한마당’은 200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해마다 1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보는 2016년 재활’을 통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사진을 전시하는 한편 그간의 모습을 보며 재활 의지를 다지게 된다.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재활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재활의지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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