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경북경찰청은 20일 경주 한수원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테러 대비태세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대통령 탄핵가결에 따른 혼란한 국내 정국과 더불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국가중요시설과 유관기관 즉응태세를 위해서이다.
박화진 경북청장은 “물리적 침입대비도 중요한 부분이나 사이버 안전을 위협하는 해킹 등의 공격도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테러취약시설 방호에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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