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우수대학이 되면서 취업특화대학으로 알려져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올 한 해 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관련 프로그램 결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1년간 다양한 취업준비 특강과 세미나에 참가할 경우 교내 행정전산시스템에 자동으로 쌓이게 되는 ‘취업마일리지’의 최고득점 학생 50명(미용계열 이효진 등)을 선발하여 학생1인당 20만원 총상금 1,000만원이 수여 됐다.
졸업과 함께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수기공모전’에서는 25명(치위생과 최정훈 등)의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총상금 136만원의 시상이 주어졌다.
또한 취업을 앞둔 예비 졸업 학생들이 마련한 e-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는 69명(사회복지과 강순화 등)이 선정되었으며 총상금 440만원이 수여 됐다.
김영탁 총장은 “앞으로도 취업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중심 취업중심이라는 동주대 경영의 목적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대학 수업과 현장의 연계성을 든든하게 구축하여 졸업은 곧 취업이라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특별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주대 자체의 교내 창업동아리19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대상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전국어워드에서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인디뷰티’(미용계열)팀과 물리치료과의 노인건강관리 에이전트양성을 목표로 하는 ‘벨스’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3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수상한 동주대 전공 창업동아리는 ‘로봇과 아이들’을 비롯해 다양한 전공활동과 창업준비를 함께하는 31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활성화된 동아리들의 활동으로 인해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전국어워드’에서 청년 창직,창업의 명문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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