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의원이(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이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16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유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총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국민안전강화, 방송공정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 정책 수립, 서민의 통신비 인하,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확대, 통신비밀 보호 및 이용자보호, 공직자의 부정부패, 혈세낭비, 대전 원자력연구원 및 핵발전소 안전성 강화 등 주제에 대해 엄중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유 의원은 9월 지진과 관련 ▲원전에 설치된 지진계에 대해 선진국 수준의 교검정 시스템 부재 ▲지진 관련 재난방송 자막송출시스템 지연 ▲월성1~4호기 중수로 원전에 대한 안전규제 지침 부재 등을 밝혀낸 바 있다.
유 의원은 “5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국민들의 격려이자 채찍이라고 생각 한다”며 “2017년 예산안 심의를 통해 국정감사 결과가 정책 환류 될 수 있도록 이미 후속조치를 했고, 앞으로도 2017년 업무보고 및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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