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16년 전북도 의료급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어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군이 지난 1년간 수급자의 의료이용 행태 분석 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건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결과다.
또한 군은 의료급여기금 내실화를 위해 수요가 많은 장애인보장구, 요양비 등 현물급여 지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왔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료비 감소를 위하여 보다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합리적이고 올바른 의료 이용 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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