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에 보탬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21일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말 저소득가정 방한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문창용 사장과 김상형 노동조합위원장, 부산광역시 이병진 사회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방한용품은 독거 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저소득층 50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장갑, 목도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신입직원들이 방한용품을 포장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면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캠코의 온정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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